Tuesday, January 27, 2015

하이티 Mission 후기(2012)

하이티 Mission 후기(2012)
멋진 건물 그것은 어두운 시골길에서 덜컹거리며 왔지만 생소함을 많이 덜어주고 있었다.
그러나 이내 우리에게는 위안이지만 그것이 그들에게도 위안일 있을까, 어쩌면 위압감과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침 일찍부터 찾아온 많은 사람들을 보고 누군가이들에게 어떻게 전도하지하는 소리에 나는 문득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있음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면 그들이 각자가 수많은 사랑을 전할 있으리라는 생각에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만나야 하는지 다시 각오하게 했다.
하나님의 선교 그것은 우리가 그들과 같은 입장에서 소통하여 그들에게 사랑을 심어주고 사랑을 경험한 것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어야하는 것이 아닐까. 그러면 다음은 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이끌어져갈 것이다.
그러나 웅장한 건물은 그런 생각에 도움이 될까 혹은 방해가 될까?
초라한 천막이 그들에게 그리고 어쩌면 선교하는 우리에게 어울리고 감당하기 적당하지않을까?
그들에게 PRIDE 주는 건물은 그들에게 돈을 쫒게 만들고, 그곳의 다른 99% 사람들에게 높은 벽을 쌓게 것이 가장 염려된다.  새벽에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보는데 그들이 교회밖에서 보는 것이 예일 것이다.   
그들이 건물을 교회를 어떻게 생각할지 우리는 고민해야 한다. 그들에게 너무 높은 벽을 쌓고 있지 않는지 우리의 행동하나하나, 생각하나하나를 점검해야 한다.  
새벽 4시부터 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왔을까 마음을 해아려야한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청한 그들에게 최선을 다했는가 반성해보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그들에게 자긍심을 (자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어 그들이 스스로 사랑을 실천하고 스스로 사랑을 전할 있게 하였은지 반성해야 한다.
그들이 건물을 보고 새벽 4시부터 왔다면 우리는 반듯이 그들에게 큰건물(물질) 사랑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하는 책무도 있을 같다.  
선교에도 정치학이 필요하다. 그러나 좀더 새련된 정치학이 필요하지 않을까?  너무 뼌한 술수는 우리들이 조정당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런 생각속에서는 이미 선교의 의미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선의를 가장한 종교적 강압을 우리는 강하게 부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 사이에 소통을 가로막아 우리의 선교의 의미를 좀먹는 해충이되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런 요구에 대해 분명히 대답해야한다. 그렇게 함은 선교의 미래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교회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신앙생활을 위해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준비과정 중에도 하이티와 소통의 부족은 우리의 뼈아픈 실책으로 생각된다.  그들의(김선교사) 눈에는 우리는 창졸간에 꾸려진 팀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는 끝날때까지 우리를 도와준 여러사람들을 알지 못했다. 그쪽 staff들과 소통하지 못함은 참으로 우리가 제일 잘못한 일이라 생각이 든다. 그들과 우리사이는 우리 숙소입구에  굳게 잠긴 철문 만큼  사이가  막혀있지않았나 생각한다. 우리는 그들과 몸과 생각이 함께 함으로서 많은 것들을 수확할 있지않았을까? 장차 이곳의 주인될 그들인데 그들을 응원해 주어야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짧은 소견으로 최선를 다했으며 조그만 노력이 단지 앞으로 선교의 꽃의 작은 씨앗이 되리라 믿으며. 우리의 부족함은 하나님께서 감싸주시고 채워 주시라 믿으면서 끝맺으려한다.  
결론 적으로 나는 하이티선교는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고 싶다.
물질주의 팽창이 결국 선교의 물결을 압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면에서 선교의 vision 전략를 세워 많은 준비해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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